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 최근 공룡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진출을 하거나 사업 확대를 하고 있는데요.
다들 아시는 미디어 공룡 기업인 디즈니도 OTT 시장에 진출을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.
디즈니는 엄청난 자체 콘텐츠 뿐 아니라 픽사, 마블, ABC, ESPN 등 영화, 방송까지 소유한
거대 미디어 기업으로 파급력이 엄청나게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.
이 외에도 애플, NBC유니버설, 워너미디어도 진출을 한다고 하여 경쟁은 더욱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
해당 분야는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여
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 결과 대상자 중에 42.7%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하였는데
이 수치는 전년보다 6.6 증가하였고 요금을 지불하고 본다는 이용자도 7.7%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.

해외에 넷플릭스 같은 사이트가 있다면 국내 기업으로는 왓챠가 있는데
생각보다 다양한 컨텐츠가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.
아무래도 우리나라만의 인기 컨텐츠와 정서가 있으니 국내에서는 유리한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.
특히 타국에 비해 인터넷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 긍정적인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.
이러한 공룡 기업들의 스트리밍 시장 진출 속에서 국내 기업인 왓챠가 살아남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.
그리고 이러한 환경이 웹하드 시장에는 어떻게 적용이 될지도 관건일 것 같습니다.